포르테소프트 사건에 대한 해명글

주작의 입장 표명과 베르마크님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팀을 탈퇴한 후 조용히 있으려 했지만 해명이 필요한 듯 하여 글을 씁니다.

 


1. 팀의 사유재산인 전단지 2000장을 완전히 파괴해 기물손괴를 범한 혐의
2. 공연히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해 저와 포르테소프트의 명예를 훼손, 심대한 이미지 손실을 입힌 혐의
3. 발설하지 말 것을 당부받은 포르테소프트의 영업비밀을 제 3자에게 넘긴 행위
4. 현재 남은 판매 물품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공포심을 일으킬 목적으로 통고, 협박한 혐의
5. 홈페이지의 비밀번호를 통고 없이 변경, 정보처리에 장애를 발생하게 하여 포르테소프트의 업무를 중단케 하여 방해한 혐의



<첨부자료: 로그 1>


 

1번 사항에 대하여-팀 사유재산인 전단지 2000장이 완전파괴.


정확히는 약 1500장 정도로 기억합니다. 발매일이 2008년 12월로 찍혀있는 초기의 전단지는 총 4000장을 발주해서 2~3회의 행사에서 뿌린 것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잔여 장수는 2000장보다는 조금 적다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겁니다.
이것이 손괴된 이유는 제 불찰이었습니다.

제가 미리 이에 대해 부모님에게 알리지 못했기에 부모님이 흐트러져 있던 종이들을 아파트 재활용의 날에 폐지함에 넣으신 듯 합니다. 로그 2를 보시면 전단지로 감자 구워먹었느니 어쩌느니 했지만, 로그 1을 보시면 사실 농담조로 그런 이야기가 종종 오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것도 살짝 농담을 더한 이야기 였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농담으로 넘어간 것이 실수라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하지만, 당시에 이에 대해 넘어가놓으시고서, 이제와서 이에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황스럽습니다.(로그 2) 제 관리불찰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은 이전에도 사과 드렸습니다. . 또한 주작님의 부모님이 이에 대하여 연락주셨을 때도 “그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주작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전단지를 고의로 손괴하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현재 2차로 제작된 전단지들은 지금 상황에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일단 주작님의 어머님한테 들은 이야기도 있고, 게다가 그것이 제가 주작님과 3년간의 전우로 지내오면서 적어도 마지막으로 지켜줘야 할 의리이고 인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첨부자료: 로그 2>



2번 사항에 대하여-허위사실 폭로 및 포르테소프트의 이미지 훼손

허위사실을 풀어놓았다고 하셨는데, 제 입장에서 보기에는 허위사실을 풀어놓으시는 것은 주작님이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조그만 사실을 뻥튀기기계로 부풀려서 마치 엄청난 잘못을 한 것처럼 만들고 계시는군요.
제가 여태껏 말씀 드렸던 것들은 사실이며, 금전적, 정신적으로는 물론이요 시간적으로 손해를 입은 것은 오히려 저입니다.


학업과 게임 작업을 병행한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제 프로젝트도 아닌 프로젝트였지만, 저는 학업에 들어갈 시간도 쪼개서 노력하였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작업이 힘들고 괴롭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행사를 참여하신 분이라면 제가 한 활동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단지 배포와 함께 홍보하기 위해 몇 번이나 코믹에 참가하였고 7월 코믹 1주일 남겨놓고 비 오는 와중에 CD받느라 비 쫄딱 맞고, M프레싱 업체에서 인쇄 트러블나서, H인쇄소에서 예약특전 10P 코믹북의 표지 문제로 전화 받은게 누구인지 말해주시죠. 그런 것들을 일상이라고 치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행사에 참여하셨다면 말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말할 것 같으면, 여태껏 내왔던 부스비의 일부와 당시 통장에 모아두려고 생각했지만 사용해버린 사용했던 10만원, 그리고 CD 택배 받고자 동작구에 있는 대학교에서 동대문구에 있는 집까지 오는데 들었던 택시비용 14,560원등등 생각나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사족으로, 주작님의 어머님과 통화하는 것 중에 "시끄러! 시끄러! 시끄러!"라고 했다고 하셨는데, "잠시만요! 잠시만요! 잠시만요!"를 잘못 들으셨다고 저는 생각하겠습니다. 제 혀가 짧아서 그렇게 들으신 거겠지요.


 

3번 사항에 대하여-발설하지 말 것을 당부한 영업비밀을 제 3자에게 발설


보통 포르테소프트의 영업비밀은 저도 비밀인줄 모르고 모호하게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되다가, 그것이 사후에 "영업비밀이니 삭제해주세요"라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애시 당초 이러한 기밀유지에 대한 내규가 없었음은 물론이고 항상 저런 식이었습니다. 내규가 있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지난 3년동안 저는 그러한 것에 대하여 일절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비밀'이라고 들은 사항은 클로버의 약 2~3회에 걸친 발매연기였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정말 발설하지 않았습니다.

 

4번 사항에 대하여-현재 남은 물품을 폐기하겠다고 협박한 사항

절대 그런 적 없습니다. 제가 주작님께 말씀드린 사항은 ─
'집안의 반대로 인하여 더이상 물품을 보관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다른 곳으로 옮길 장소를 구해주십시오.'(로그 3 참조)
라는 것이었습니다. 집이 혼자 사는 집이 아니기에 부모님이 베란다에 잔뜩 쌓여있는 택배를 보시고 잔뜩 화가 나신 상황이었고, 저는 하는수 없이 신속히 남은 배송물품을 처리하여 보냈습니다.


(그것이 최종 지난 금요일이 된 것에 대해서는 기다리시던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금요일 배송분의 택배는 주말이 포함된 관계로 늦어도 수~목요일 정도까지 기다리시면, 도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일부 배송분 중에 동일한 브로마이드가 들어가거나 카드 중 몇 개 품목이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주작님의 대리로 어머님께서 전화하신 직후 그날 밤까지 배송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 포장을 진행하던 중 일부 품목이 떨어졌던 관계로 부득불 그런 조치를 취하였사오니, 이 점에 대해서는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택배를 보내고 남은 물품들을 더 이상 보관이 불가능하여 다른 분에게 보내고자 하오니 좀 알려주세요. 라고 부탁 드린 사실은 있습니다만, 이를 폐기하겠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 로그에서 보이듯이 부모님께서 이를 파괴할지도 모른다 하신 것은 있습니다. 협박의 뜻은 제가 이 로그를 보았을 때는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저는 이때까지도 진심으로 포르테소프트의 물품들이 부모님에 의해 파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에 가능한 빨리 이를 처리해주셨으면 하고 바랬을 따름입니다.
주작님께서 주소를 보내시기 전까지는 제가 최선을 다해서 지켜보고자 합니다.
빠른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첨부자료 : 로그 3>

 


5번 사항에 대하여-비밀번호 변경에 대한 사전 미공지.

이 점은 포르테소프트 측에 사죄드립니다. 제가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탈퇴 직후 저는 제 주민등록번호로 되어 있던(주작님께서 예전에 해외에서는 이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부탁드린다고 하여 제 주민등록번호로 계정을 만들었었습니다.) 계정의 비밀번호를 26일 21시~23시 사이에 변경하였습니다. 그러한 것을 제가 포르테소프트 측에 고하지 않았고, 결국 이러한 또 하나의 문제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다시 사죄드립니다. 다만, 제가 한가지 의문나는 점은 트래픽 초과로 인해 홈페이지가 터졌을 때에는 이를 리셋하기 위하여 확실히 본 계정이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만, 블루웹의 계정의 관리자 비밀번호는 애시당초 저에게 공개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게시판에 락을 걸어놓으신 것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였을 터였는데, 왜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지 저에게는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익배분에 대해서.

개인금액으로 30만원을 지불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저도 확인을 못하고 있다가 주변 분들의 조언으로 확인을 해봤는데 로그상에는 '개인금'이니 '수익금'이니 아무것도 없어서 당혹스러웠습니다.(로그 4 참조)


<첨부자료 : 로그 4>


이상으로 본 사태에 대한 제 소견 및 해명을 마무리 짓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글루스의 모든 유저분들과 모 익명 게시판의 모든 유저분들, 그리고 아리수님, 바르도나님, 카나마리아님, 작가님, 시대공감님, 주나님, 카이토님 등을 비롯하여 이번 사태에 휘말리신 수많은 분들, 그리고 오랫동안 죽마고우처럼 지내왔던 주작님과 슈우님께 본 사태가 게임밸리를 문란하게 만들 정도로 커지게 방관한 점에 대하여 마음속 깊이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동일 팀원이었던 김성민씨와 외주로나마 도와주셨던 아르테님께도 죄송합니다.

특히, 고객여러분들께 택배가 늦게 발송되게 된 점을 정말 무릎꿇고 사죄드려도 모자란 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그 상황에서 이미 저는 신용을 잃은거니까요.


어떠한 비난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럴 만 했구요.
그런 의미에서 댓글창이나 트랙백, 핑백은 올 오픈해놓겠습니다.

 

 

 


다시한번, 사태가 이렇게 커진 점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커지게 될 사건에 대해 일단 주작님께, 슈우님께, 김성민님께, 아르테님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이글루스 게임밸리의 여러분들에게도 사죄드립니다. 정말 이건 제가 전면에 나서지 않은 잘못이라고 밖에 할말 없습니다.
저를 위해 방패막이가 되어주시다가 이글루스를 접게 되신 아리수님께도 한번 더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택배가 늦어진 점에 대하여서도 포르테소프트의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사죄드리는 바입니다.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P.S-게임의 퀄리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클로버 제작에 손대지 않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남은 물품을 다른 곳으로 배송하고자 하니 주작님의 연락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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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베르마크 | 2009/07/28 02:00 | 트랙백 | 핑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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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기획자의 시각에서 보는 포르테 사건 포르테 소프트의 해명을 요구합니다. 포르테소프트 총 정리...는 귀찮으니 못하겠고 현재까지의 행보에 대한 견해 (추가) 포르테소프트 사건에 대한 베르마크의 해명. 판단은 독자가 하기 바란다. ... more

Commented at 2009/07/28 02: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베르마크 at 2009/07/28 02:07
네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츤키 at 2009/07/28 02:20
어... 한동안 이글루 신경 못쓰고 있던 사이에 뭔가 큰일이 터졌었나 보군요;;
원만하게 잘 해결하시길..
Commented at 2009/07/28 02: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7/28 02: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Hane at 2009/07/28 19:44
바르도나//아군을 까니까 그렇게도 열받으십니까? 당신 블로그 가서 글봤더니만 자기 마음대로 포르테 소프트 측에 선 사람은 갈대라고 하더구만요? 무슨 근거로? 자기 입맛에 맞으면 소신있는 사람이고 안맞으면 갈대입니까? 거참 간지 폭풍이 작렬하는 이분법이네요. 포스를 견디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어떻게 사용 하는지 배워보고 싶을 정도네요.

그리고 원래 약속된 배송일은 엄연히 21일 입니다. 21일부터 배송이 되기 시작해서 못해도 24일까지는 도착했어야 하는거죠. 알바를 붙여주겠다는 데도 인건비를 대주겠다는데도 혼자 고집 부려서 금요일에 배송된게 당연한건가요? 베르마크란 분도 '배송건'은 결국은 사과하는데 배송을 보낸 당사자도 아닌 바르도나 당신은 배송에 관해서 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당당합니까? 배송하는거 도와 주기라도 하셨나요? 친분이 있다고 쉴드쳐주고 싶어서 안달나신 모양인데. 쉴드를 쳐줘도 쉴드를 쳐줄만한 껀덕지를 가지고 쳐주시죠. 그렇게 따지면 무턱대고 쉴드부터 쳐주는 당신은 베르마크빠로 밖에는 안보이니까요.

지금 몇번을 생각해도 솔직히 황당한게 자기 집에 타인은 들이기 싫다고 배송을 늦는게 말이 됩니까? 저도 오늘 이제서야 물건이 도착했는데. 안에 누락되거나 파손된 물건이 없는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배송에 대한 사과 건도 사람들이 사과하라고 계속 애기하니까 이제와서야 뒤늦게 하고.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리 곱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면 바로바로 사과글부터 올리는게 수순에 맞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덧붙여서 게임과 특전의 사양 하락에 대해서는 저도 포르테 소프트 측에게 적대적인 입장입니다. 쉴드칠 부분과 깔 부분은 확실히 구분해서 까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Commented by 바르도나 at 2009/07/28 19:48
이름가스트가 '보낸거 아니라 버린거 아니냐' 는 건, 애초에 이번 사태 터지기 전부터 베르마크님이 '금요일 기점으로 전부 보냈다' 고 하셨는데, 이름가스트같은 갈대들이 여지껏 이렇게 갈대드립을 치고 있으니, 어디서 개 호구짓이냐고 할 수밖에 없겠죠. 안 그래요?

그리고 애초에 배송건도 그렇죠. 외주하던 사람들 제외하면 팀원은 베르마크님 혼자고, 나머지 공식 팀원들은 어딨나요. 독일이죠? 이건 베르마크님이 자처... 솔직히 말하자면 자처 할 수밖에 없던거죠. 베르마크님이 안 하면 누가 함? 진짜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배송 맡기면 그 치들이 돈만 먹고 튈 지 누가 알아요. 베르마크님이 할 수밖에 없던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생판 모르는 남들 집에 들여서 작업한다고 칩시다. 이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할지 누가 어떻게 알아요. 베르마크님 혼자서 사는 상황도 아닌데.

그리고 배송에 대한 사과 건은 아까도 말했지만 사태 터지기 전부터 있었으니 이제와서 사과하는 거냐고는 그러지 맙시다. 그게 포르테소프트가 했던 사과라고 쳐도, 사태 터지기 전엔 베르마크님도 같은 팀원이었으니, 그건 마찬가지로 베르마크님의 사과도 되거든요. OK?

마지막으로, 적어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너 부코 오면 나랑 마주치지마라 죽빵날려버릴테니' 이러는 새끼한테 뭔 예의를 갖춰야하나요? 먼저 예의없는 개드립 친 건 이름가스트지 제가 아닙니다.
Commented by Hane at 2009/07/28 20:01
바르도나//포르테 소프트의 사과가 베르마크님의 사과가 될수 있다는 부분은 수긍할만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책임에 의해서 벌어진 일인 만큼 본인이 나서서 사과하는게 더 진심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물론 그래도 그 당시에는 같은 팀이었는데 굳이 원인이 된 팀원을 지목해가면서 까지 배송 지연에 대해서 해명하는 슈우님도 그리 보기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배송건에 관해서도 요즘 알바하는데 도대체 누가 돈 먼저 받고 알바하나요? 저도 요새 알바하는 중인데. 알바 끝나고 나서 돈받는게 원칙 아닌가요? 돈만 먹고 튄다는거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했지만 모르는 남을 집에 들이기가 껄그럽다고 몇번을 말하셔도 소비자와의 약속인 배송이 늦는건 절대 합리화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베르마크님도 뒤늦게라도 직접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 거겠죠. 집에 남을 들이기가 껄끄럽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베르마크란 분이 지금 학교를 다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라면 학교 동아리실이나 강당이라도 빌려서 해결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바르도나 at 2009/07/28 20:11
굳이 본인이 사과할 필요가 없죠. 팀장의 의견은 팀원을 대표하는 거니까요.
팀장이 이야기 한 상황에서 베르마크님이 나설 필요는 없는겁니다. 거기에 사족만 붙여서 팀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거니까요.

배송 건에 대해서 상황이 특수한 경우였던건 인정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보통 이런 식으로 일 떠맡게 되면 맡긴 사람들이 꾸준하게 일 맡은 사람들에 대해 후속조치를 취해줘야죠. 팀원이니 믿네 어쩌네 그럴게 아니라. 팀장은 팀을 이끌고 팀원들을 꾸준하게 감독하는 일도 해야한다는 건 제가 말 안해도 아시겠죠? 아무런 독려 없이 말 한마디만 듣고 덜컥 팀원들 믿고 방관한 건 분명 어느쪽의 문제인지는 자명하지않습니까. 솔직히 직접 행동할 수 없는 부분을 다른사람들에게 맡긴다면 수시로 연락 하면서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정상이겠지만, 저쪽의 상황은 어땠던가요?

그리고 Hane님이 '저라면~' 이라고 했던 부분은 어디까지나 Hane님께 적용되는 의견이죠. 베르마크님께 Hane님이 '난 이렇게했을거다' 라고 이야기하는건 Hane님이 팀원이 아닌 이상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Hane at 2009/07/28 20:06
이름가스트님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건 분명 잘못이지만. 아무리 개인 공간인 블로그라지만 포르테 소프트 홈페이지에 있는 사람들을 다 싸잡아서 갈대 갈대 하면서 함부로 말하시는 바르도나님의 언행도 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그 갈대라고 말하는 기준이 뭔지도 좀 궁금하구요. 정확하게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고 각자 자기 나름대로 여기저기 올라온 대화 로그를 보고 검토 끝에 결론을 내려서 의견을 피력하는건데. 자기하고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갈대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그럽니다. 바르도나님 기준대로라면 저도 갈대가 되네요.
Commented by 바르도나 at 2009/07/28 20:15
검토 끝에 결론을 내려서 의견을 피력하는 건 좋죠. 물론 그게 필터링이 된 검토라는 걸 감안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요. 그들을 갈대라 칭하는 이유는 그들이 포르테 소프트 홈 그라운드에서 자기네들 좋을 대로 이쪽에 대해 오판하고 있고, 기껏 저나 다른분들 이글루 찾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니들 좆됐음 사과문 쓰고 바닥에 엎드려서 비셈' 수준의 얼척없는 공갈협박글이니, 이들을 갈대라 칭하지 않으면 누굴 갈대라고 칭해야 합니까.

전 일단 예전 포스팅에서 밝혔지만 올 오픈 마인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 올 오픈 마인드에 맞서서 저쪽에서 내건 방향은 뭔가요. 눈 가리고 아웅, 귀 막고 안들린다고 버둥버둥 거리는 것 말고 더 있나요.
Commented by Hane at 2009/07/28 20:32
저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말은 무조건 그렇게 하겠다는게 아니라 일종의 예시를 들었을 뿐입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봤어야 맞지 않느냐는 애기죠. 24일에서야 늦게 배송을 할게 아니라.

그리고 제가 잘못 본게 아니라면 포르테 소프트측 블로그에 공개된 대화 로그에서는 알바 인건비에 대한 자금 지원 의사도 보이고 있고 친구들을 부르는게 어떠냐? 알바를 써보는게 어떠느냐는 등의 말로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봤나요? 뭐 그리고 갈대 애기는 백날 해봐야 추상적인 부분 같으니. 갈대 애기는 이쯤 해두죠.
Commented by 바르도나 at 2009/07/28 20:34
긍께 그때 한번만 가지곤 소용없다 그거죠. 장기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만 못보셨나보군요.

여튼 더 이상 저나 Hane님이 여기서 이렇게 싸워봐야 남는건 없지 싶네요. 먼저 문제제기 하신 갈대 부분에서 물러나셨으니 저도 더이상 Hane님과는 별다른 말 섞을 필요성이 없을거같군요. 즐거운 저녁 되시길.
Commented by Hane at 2009/07/28 20:52
다시 한번 대화 로그를 확인해 봤는데 한번만 신경쓴건 아닌거 같습니다. 배송 관리에 대한 대화 횟수가 적은건 사실이지만요.
뭐 자청할수 밖에 없다고 말하셨는데. 대화 로그를 몇번이고 확인해봐도 포르테 소프트측에서는 배송에 대해 분명 강요한적이 없고. 베르마크님도 혼자서는 무리라고 소신있게 거절할수도 있었을겁니다. 외주 멤버가 아니고 고정 팀 멤버로서 스스로 배송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셨을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배송에 대해'자청'하셨다면 좀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포르테 소프트 측에 배송에 대한 책임이 아예 없지도 않구요. 배송 당시 같은 팀으로서의 책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책임의 크기의 차이는 있겠죠.

그리고 전 나름대로 토론이라고 생각했는데. 싸움으로 생각하셨나요.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이름가스트 at 2009/07/29 04:01
아 그리고 저때는 열이 좀 뻗쳐서 함부로 적은건 인정하고 저 글자체에 대헤서는 베르마크씨에게 저도 사과를 하겟습니다.

뭐 제가 베르마크씨에게 화가난건 배송문제 뿐이니까요.

그게 너무 커서 저렇게 심한글을 적게 됬네요. 일단 저글은 지우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포르테 소프트의 말을 신뢰를 했지만 점점 포르테쪽에서 너무 한명을 내치는게 아니가 하는 수준까지 와버리더군요.

거기다 한정판 구성품의 변경에 대한 사전 통보도 없거니 거기에 대한보상도 그렇고 지금 포르테 소프트는 글쎄요..

게임이 주가아니라 한명을 내치는것이 주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전 딱히 누구를 옹호항 생각도 비난할 생각도 없네요.

이번일로 전 포르테 소프트에 많은 실망을 하게됬습니다.

지키지도 못할약속은 안하는것만 못합니다. 오프닝 누락이 그렇고 선입금 주문자들의특전 변경이 그렇습니다.

이사건이후 포르테 소프트의 행보가 어찌될지는 모르나 이미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란 정말 힘들다는것을 깨닫았으면 합니다.

베르마크씨도 포르테 소프트와 원만히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이름가스트 at 2009/07/29 04:15
그리고 베르마크님 심한 답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 관련 답글은 지웠습니다.

아무리 제가 배송에 화가났다고 해도 글이 많이 심했던것같습니다.

그렇기에 그글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를 드립니다.

Commented by 이름가스트 at 2009/07/29 11:40
그래 그럼 전번 불러 그리고 부코때 부스차릴껀지 아닌지도 말하고.

밥이나 얻어먹으러 갈께?
Commented by 바르도나 at 2009/07/29 11:46
건 니가 알아서 찾으셔야죠 ㅉㅉ 현피뜨러 온다며? 그런놈이 정보도 없이 움직이니? ㅡㅡ;

하여간 이래서 조또 모르고 손만 살아서 날뛰는 머릿속에 뭐만 들어차있는 애들은 안됨 ㅋ
조또 능력도 없으면서 인터넷에서 현피 운운하면 상대방이 기가 죽을줄 알거든.

니 능력껏 나 찾아서 덤벼봐라. 일단 부코엔 가 줄테니 'ㅅ'
부코 종료 전까지 나 못 찾으면 넌 진짜 혼자 병림픽한거임. ㅇㅋ?
Commented by 이름가스트 at 2009/07/29 12:14
하아 나이어린녀석이엇구나...

나혼자 열폭한거였네.

하하하................

고작 26살정도 되는녀석에게 현피뜨러간다는 말한 내가 바보다.... 에휴..

그냥 밥은 내가 사줄께.. 동생한테 얻어먹는건 형의 체면이 안서니까..
Commented by 바르도나 at 2009/07/29 12:25
체면은 니가 여기서 쇼한게 체면이고요 ㅋ
니 나이는 뭐 한 50은 먹었니? 나한테 나이어리단 소릴 하게 ㅋ

여튼 니 허세 감상 잘 했고, 부코때 보자 ^^
먼저 현피뜬다고 덤벼놓고 나이도 어린 놈한테 쳐맞으면 기분 참 좋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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