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고 환율이고 경제고 정치고 찝찝하니까 찝찝한 글로 가보자.

새삼스레 인터넷이란게 발달했고, 세상은 세계화되었다는 것을 통감합니다.

옆나라 사람들이 삼성전자의 임금동결이라던가 달러 대비 원화가 1달러에 1520원대를 돌파한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환율에 우리나라 정부가 친히 개입한것도 그렇고, 친절하게 우리나라 대통령의 이름을 アキヒロ로 써주는 것도 그렇고...
일본의 모 유명 동영상사이트에서 이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물론, 목적이야 한국 원화가치가 떨어진 것을 빌미로 삼아 적당히 한국 좀 웃길거리로 삼아서 비웃어보자, 라는 것이 목적이겠습니다만...
(조선인이 어쩌구 저쩌구 그러는 거라던가, '니트보다는 재일한국교포가 낫다고 말한 아소 죽어라'라던가 같은거 보면 뭐 그런 류의 사람들이 모인거죠.)
그래도 제국주의 사상으로 꽉찬 저 병신 우익 띨띨이들(일본에서 욕먹어야 하는 이들은 이들이죠.)에게 비웃음당할 정도의 경제상황에는 정말 한국국민으로서 할말 없습니다.
게다가, 다른건 반박할 여지가 파기 시작하면 수도 없이 많지만, 이건 있는 현실 그 자체로 비웃음 당하는 거니까 뭐라 할말 없는거죠.
(아예 2월 27일 차트를 가져다놓고 그걸로 웃고 있더라구요. 이런 젠장할.)


젠장맞을. 여하간 이나라의 경제라는 배는 대체 어디의 산으로 올라가고 있는걸까요?
이나라의 정치도 어디로 가는걸까요?
더이상 사실을 알고 있어도 말할수 없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 자유주의는 대체 뭔가요.

이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없는 이 나라는 대체 뭔가요.


3월 1일 수백만의 국민들이 투쟁했던 역사는 기억되고나 있는걸까요?
국가를 되찾고자 싸워야했던건 국민들인데, 대체 작금의 현실은 뭔가하고 생각해봅니다.



PS-니코니코동화에 한국어 쓰시는 분들은 좀 자제합시다. 설마 제 이글루스에 그런 분들이 들어오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솔직히 보고 있자면 상당히 웃기네요.
마치 굳이 필요도 없는데 괜히 멋있어보이려고 폼잡아보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나 DC인사이드같은데에 자신도 이해못하고 타인조차 이해 못하는 일본어 휘갈기는 것을 보는 것하고 똑같은 기분이네요.

by 베르마크 | 2009/03/01 00:20 | 일상만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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