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2일
경부운하는 과연 올바른 것인가?
그림으로 보는 유쾌한 경부운하
그림에서 아주 시원하게,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굳이 부연설명을 덧붙여볼까 한다.

이 그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산맥도(20세기 초, 고토 분지로라는 일본학자가 만든 것이다.)와는 조금 다른, 산경도라는 거다.
산경도는 산의 맥(脈)을 따라서 이어진 선들을 주욱 하고 연결해놓은 것인데, 경부 운하의 경우는 스토리가 어떻게 나가냐면
한강과 낙동강 사이에 있는 백두 대간의 허리를 끊어놓겠다는 소리다.
이 뿐만이면 말을 안하겠는데, 문제는 더 있다.
설사 그렌라간같은 로봇이 나와 드릴로 저 백두대간 허리부분을 뚫었다한들,
(예전 어느 과학자가 그리스 여왕에게 제안했던 듯이) 수소폭탄 수십개를 이용해서 저 부분을 뚫었다고 한들,
(풍수지리적으로도 백두대간을 뚫으면 끝난다고 하지만, 그건 미신으로 치부한다 하더라도(개인적으로는 풍수지리를 미신으로 치부하지 않지만) 수소폭탄 등장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막장되는게 불보듯 뻔하다.)
운하가 지나가야할 통로에는 방해하는 장애물이 수도 없이 많다.
일단 서울에서 가까운 순대로, 잠실 수중보라던가 팔당댐, 충주댐같은게 그나마 가장 큰 장애물이 아닐까 싶다.
기껏 산업화를 위해 지어놓은걸 꼴랑 운하 하나때문에 또다시 허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수력발전이 전체 발전 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다 한들 그걸 부수는건 아무래도 아니지 않은가말이다.)
그리고 Mr.MB가 뚫고자 하는 저 곳은 어디냐면 소백산 인근이다. 소백산 인근 산악지대가 거의 해발 1000m 정도 하니까(중간중간에 700미터 가까이 되는 문경새재같은 곳도 있지만) 그거 뚫을라면 아예 저 땅을 파내는건 심시티에서 치트를 써도 못할 짓일듯 하고,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낙동강 상류하고 한강 상류에 어떻게 물을 끌어제낄건데?(청계천처럼 수돗물 끌어다 쓸 셈이야?)
문제는 이런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후에 뉴스보니까 건설업계 관련 주식이 왕창 올랐다더만?
물론, 이런다고 MB가 과연 그 짓을 안할지가 의문이다.
Mr.MB. 제발 부패니 BBK니 7-4-4 공약이니 5% 성장률이니 이런거 어차피 당신 맘이니까 상관 없는데 당신하고 건설업계 배불리자고 나라땅 파헤치고 그러지 마세요. 제발. 부탁할게요

운하도 운디네 짓거리도 저렇게 평지여야 해먹지.
우리나라는 완벽하게 산악지형이라 그런거 무리~
라는게 제 생각이었심다.
(구릉이라면 그나마 좀 괜찮지, 산이 60%이상인 나라에서 운하는 무슨 운하야;)
그림에서 아주 시원하게,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굳이 부연설명을 덧붙여볼까 한다.

이 그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산맥도(20세기 초, 고토 분지로라는 일본학자가 만든 것이다.)와는 조금 다른, 산경도라는 거다.
산경도는 산의 맥(脈)을 따라서 이어진 선들을 주욱 하고 연결해놓은 것인데, 경부 운하의 경우는 스토리가 어떻게 나가냐면
한강과 낙동강 사이에 있는 백두 대간의 허리를 끊어놓겠다는 소리다.
이 뿐만이면 말을 안하겠는데, 문제는 더 있다.
설사 그렌라간같은 로봇이 나와 드릴로 저 백두대간 허리부분을 뚫었다한들,
(예전 어느 과학자가 그리스 여왕에게 제안했던 듯이) 수소폭탄 수십개를 이용해서 저 부분을 뚫었다고 한들,
(풍수지리적으로도 백두대간을 뚫으면 끝난다고 하지만, 그건 미신으로 치부한다 하더라도(개인적으로는 풍수지리를 미신으로 치부하지 않지만) 수소폭탄 등장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막장되는게 불보듯 뻔하다.)
운하가 지나가야할 통로에는 방해하는 장애물이 수도 없이 많다.
일단 서울에서 가까운 순대로, 잠실 수중보라던가 팔당댐, 충주댐같은게 그나마 가장 큰 장애물이 아닐까 싶다.
기껏 산업화를 위해 지어놓은걸 꼴랑 운하 하나때문에 또다시 허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수력발전이 전체 발전 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다 한들 그걸 부수는건 아무래도 아니지 않은가말이다.)
그리고 Mr.MB가 뚫고자 하는 저 곳은 어디냐면 소백산 인근이다. 소백산 인근 산악지대가 거의 해발 1000m 정도 하니까(중간중간에 700미터 가까이 되는 문경새재같은 곳도 있지만) 그거 뚫을라면 아예 저 땅을 파내는건 심시티에서 치트를 써도 못할 짓일듯 하고,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낙동강 상류하고 한강 상류에 어떻게 물을 끌어제낄건데?
문제는 이런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후에 뉴스보니까 건설업계 관련 주식이 왕창 올랐다더만?
물론, 이런다고 MB가 과연 그 짓을 안할지가 의문이다.
Mr.MB. 제발 부패니 BBK니 7-4-4 공약이니 5% 성장률이니 이런거 어차피 당신 맘이니까 상관 없는데 당신하고 건설업계 배불리자고 나라땅 파헤치고 그러지 마세요. 제발. 부탁할게요

운하도 운디네 짓거리도 저렇게 평지여야 해먹지.
우리나라는 완벽하게 산악지형이라 그런거 무리~
라는게 제 생각이었심다.
(구릉이라면 그나마 좀 괜찮지, 산이 60%이상인 나라에서 운하는 무슨 운하야;)
# by | 2007/12/22 21:14 | 일상만담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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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운하고 뭐고 요건 어떨까!!!???
서울과 부산에서 높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차등을 끌어올리고 누구나 알고있는 중력의 법칙으로 이용하여 기름한방울 들이지 않고 목표지점까지 갈수 있는 혁신기술!!!! 요것도 참 굿아이디어입니다. 서울 부산간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입니다. 요게 배보다 빠를꺼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진행방향 반대로 걸음으로써 운동효과도 있습니다ㅠㅠ 오죽하면 저런 시니컬한 패러디(?)까지 나왔을까요 대체 대운하의 목적과 대의명분이 무엇인지 모르......more
대관령나루.. 좋아보이는..(..)
(태백산맥을 뚫는것은 아스완댐이라던가 양즈강댐을 능가하는 사상초유의 대공사가 될듯.)